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환)는 ‘2023년 전라남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중마동 주민자치센터가 올해로 7번째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은 전남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문화형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괜찮'아'리랑(다 잘될것이니 중마동 얼쑤~)’를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괜찮'아'리랑(다 잘될것이니, 중마동 얼쑤~)은 중마동의 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 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중마동민이 힐링과 치유, 화합과 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진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중마동 주민자치센터가 중마동민의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중마동민과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특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중마동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이 7번째 선정의 쾌거를 이룬 것에 대해 "온화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리더십으로 중마동민을 이끌고 있는 이정식 중마동장님과 30명의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력과 응원 덕분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