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조합, 13명 등록
광양·동부·산림조합, 무투표 당선
광양·동부·산림조합, 무투표 당선

오는 3월 8일 치르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는 광양지역 조합장 후보들이 확정됐다.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조합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7개 조합, 13명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조합별 후보들을 살펴보면 △광양농협 허순구 △광양동부농협 문정태 △다압농협 김종연(기호1), 김충현(기호2) △동광양농협 이명기(기호1), 이돈성(기호2) △진상농협 서상기(기호1), 임대영(기호2), 박성호(기호3), 강인숙(기호4) △광양원예농협 장진호(기호1), 김영배(기호2) △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 후보다.
광양농협과 광양동부농협, 광양시산림조합은 단독 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다압농협과 동광양농협, 원예농협은 2명이 경쟁을 펼치며 진상농협은 4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선거운동 기간은 23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3월 7일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자 본인만 가능하며, 선거 관련 글 등재 역시 후보자들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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