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고 그린 그림책, 우리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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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 그린 그림책, 우리도 작가!”
  • 굿모닝투데이
  • 승인 2020.02.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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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초 동아리 학생들, 창작그림책 6권 출판

광양세풍초등학교(교장 김일중) 2019년 학생 인문·책쓰기 동아리 문주아 학생 외 5명이 ‘내가 쓰고 그린 창작 그림책’ 6권을 출판했다. 학생들은 그림책 창작 동아리 ‘주·인·공’에서 수개월 동안 지도교사의 지도를 받아가며 직접 책을 쓰고 그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앎을 키우는 독서, 말문을 여는 토론, 생각을 나누는 글쓰기의 슬로건으로 ‘2019학년도 독서토론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능력을 키워줬다. 

세풍초 그림책 동아리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그림책 감성 하브루타로 질문하기, 그림책 씨앗 과정으로 다양한 그림책 맛보기, 그림책 소재 찾기, 캐릭터 구성, 스토리보드구성, 글쓰기, 스케치하기, 이미지 채색과정을 통해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스토리를 구성하고 동아리원들과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한 권의 그림책이 완성되어 출판되는 모습을 직접 보니 한 뼘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한 번이라도 이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끼를 발견하고 스스로 이루는 성과를 친구들과 공유하는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지도교사는 “아이들은 저마다 다양한 빛깔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어떤 빛깔을 내는지는 중요치 않다고 본다”면서 “빛깔 하나를 발견해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도화지를 펼쳐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사는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아동기를 보내고 그 행복한 순간이 어른이 되어서도 힘들 때 꺼내어 보면서 행복지수를 올리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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