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시장,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상태바
노관규 시장,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2.07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 장흥, 구례 등

노관규 시장이 6일 NH농협 순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7개 지자체(전남 나주시·장흥군·구례군·곡성군, 서울 강동구, 충남 서산시, 강원 철원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노 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지자체 중  나주시와 장흥군, 구례군은 노 시장이 출생하고 생활해 온 곳이고, 서울 강동구와 전남 곡성군은 정치인으로서 인연이 있는 지역이다.

충남 서산군과 강원 철원군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지자체장 네트워크 소속 지방자치단체다. 

노관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가 살아오면서 인연이 있는 지역과 현재 순천시와 연대·협력하고 있는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에 함께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많이 알려져 어려운 지방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민이나 마음의 고향을 갖고 싶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