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렴도, '2→3등급'…한 단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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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렴도, '2→3등급'…한 단계 하락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1.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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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발표
광양시, 청렴체감도 5등급·청렴노력도 3등급, 종합 3등급 
광양시청
광양시청

광양시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 21년 2등급에서 22년 3등급으로 한단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처음 적용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기관유형별 등급을 발표했다.

권익위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수립하고 2022년도부터 적용했다. 이에 지난 1년간 15개 유형, 총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국민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진행해 각 영역별 결과를 합산, 기관별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

평가 결과, 광양시는 '청렴체감도 5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 평가를 받았다. 광양시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차지해 전국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한 단계 하락한 것이다. 

시는 2018~2019년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다 2020년 4등급으로 하락하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이 신뢰·공감하는 청렴 도시 실현을 위한 4대 전략 19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2등급을 받음으로써 청렴도시로서 위상을 회복했지만 올해 상승세가 꺾이고 말았다.

감사실 관계자는 “올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 방식이 바뀌었다”면서 “기존 내외부 설문만 가지고 평가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청렴을 위한 자체 노력 등 정성평가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로 적용하던 부분들에서 점수를 조금 못받은 것 같다”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청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청렴체감도 4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으로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

▶ 22년도 전남 지자체 청렴도 평가
1등급 : 보성군
2등급 : 곡성군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 해남군
3등급 : 광양시 목포시 여수시 고흥군 구례군 신안군 영암군 완도군 화순군
4등급 : 순천시 강진군 무안군 장흥군 진도군 함평군
5등급 :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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