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단합과 소통으로 봉사하는 단체 만들겠다"
유경열 광양억불농원 대표가 옥곡면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옥곡면발전협의회는 20일 광양동부농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유경열 광양억불농원 대표를 옥곡면발전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유경열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옥곡면과 협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유경열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저를 옥곡면발전협의회장으로 추대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인사했다. 유 회장은 "그동안 발전협의회를 이끌어주셨던 이철재 회장님 비롯한 구성원 여러분들께 수고의 말씀과 감사를 전한다"며 "전임 회장님의 뜻을 잘 이어받아 옥곡면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경열 회장은 "발전협의회 단합을 위해 회원간 소통에 무게 중심을 두고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봉사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항상 귀담아 들으며 지역과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원 한분 한분들께서 앞으로 많은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린다"며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고 모두 힘을 합해 옥곡면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유경열 회장은 현재 인터넷신문 해륙뉴스1 대표를 맡고 있으며 고품질 광양곶감 생산·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와 백학동권역 홍보에 앞장,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018년 8월 광양시장 표창을, 같은 해 12월에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