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및 다문화 가정 등 150kg '나눔 실천'
광양112자전거봉사대(대장 성경환)은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의 후원으로 지난 18일 설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나눔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대는 사무국에서 "2023년 따뜻한 정으로 나누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문구를 봉투 하나하나에 부착하고 정성스럽게 포장, 광양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및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150kg의 떡국을 전달했다.
김종현 광양주조공사 대표는 "설을 맞아 광양112자전거봉사대에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계획을 듣고 적극 동참했다"면서 "소외된 이웃들 모두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경환 광양112자전거봉사대장은 "지난해 지역민들속에서 다양하고 촘촘한 봉사활동에 수고해주신 봉사대원들과 함께 나눔을 전달해 더욱더 뜻깊었다"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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