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반드시 승리" 결의
진보당 순천시위원회는 지난 13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약 300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보당 순천시위원회 2024년 총선후보 선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보당은 지난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당원투표로 2024년에 진행하는 22대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 선출 선거를 진행해 진보당 순천시위원회 당원들의 98% 찬성으로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 이성수 후보(현, 진보당전남도당 위원장)를 선출했다.
김재진 진보당 순천시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총선에서 진보당 순천시위원회는 당원들의 모든 힘과 역량을 모아 반드시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이성수 후보를 당선 시키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 22대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된 이성수 후보는 “매일 새벽마다 순천역과 역전시장, 아랫시장 등에서 지역민들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며 “국민의 힘과 민주당의 기득권 보수양당 체제가 만들어 낸 척박한 한국정치 현실을 진보당이 바꾸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정치를 이끌어 온 호남과 순천이 한국정치의 새 장을 열기 위해서 호남정치, 순천정치의 새 역사를 진보당과 이성수와 함께 시작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선출대회는 최미희 진보당 순천시의원 사회로 진행됐으며 선출대회에 참석한 진보당 순천시위원회 당원들은 이성수 후보와 같은 마음이 되어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이성수 후보를 당선시키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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