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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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특별감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1.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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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오염 우려 지역 집중감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구역 내 환경오염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특별감시 기간은 11일부터 27일까지 총 17일 간이며 연휴 전에는 사업장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에는 산업단지 배출업소 및 하천 주변 순찰을 강화하며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760-5114)을 운영한다.

감시대상은 관내 산업단지 주변 오염의심 사업장 시설 및 하천 등을 중심으로 집중감시를 하고 설 연휴 기간 상황실 신고 접수 시 즉각 대응에 나설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관리 취약시기에 지역을 방문하는 분들께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관리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89개소(공통 26, 대기 35, 폐수 28)이며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장 별로 연중 자율점검토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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