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독거노인에 '사랑 나눔'
상태바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독거노인에 '사랑 나눔'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1.04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절상 당해, 병원비 없어 치료 못받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 김장, 식료품 등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회장 소완석)는 지난 12월 30일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세대에 김장과 식료품, 성금 7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소완석 회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임원인 장태규·김영복 부지회장, 서용수 운영회장, 안은영 여성회장, 송현하 사무국장은 골절상을 당했으나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못한 독거어르신을 방문,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소완석 회장은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여성회장은 “비롯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건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 및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여성회는 지역 내 탈북민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아주기, 경로당,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