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GK 최봉진 FA로 영입
상태바
전남, GK 최봉진 FA로 영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1.04 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뛰어난 위치선정, 세이빙 능력

전남이 검증된 골키퍼 최봉진을 FA로 영입했다. 최봉진은 194cm의 장신 골키퍼로 ‘거미손’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양산중-부경고를 거쳐 중앙대로 진학한 최봉진은 2015년 경남FC에 입단했고 같은 해 광주FC로 이적하면서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최봉진은 높이를 활용하여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로 뛰어난 위치선정과 세이빙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K리그 9년차 베테랑 골키퍼답게 선·후배를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그라운드에서 사기를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전남에 입단한 최봉진은 “역사가 깊은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장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23시즌 전남이 최소실점을 할 수 있도록 골문을 지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남의 재도약을 위해 최소실점에 도전하는 최봉진은 메디컬테스트 완료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여 선의의 경쟁에 돌입했다.

 [프로필]
최봉진(1992.4.6) GK 194cm/90kg
경남(2015) -> 광주(2015.07~2017) -> 아산무궁화(2018~2019.07) -> 광주(2019) -> 부천(2020)-> 수원F(2021) -> 김포(20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