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 내년 총선 4개 지역구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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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 내년 총선 4개 지역구 후보 확정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1.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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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당선으로 도약할 것

진보당 전남도당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당원 투표를 통해 2024년 제 22대 국회의원 지역구 1차 후보 4명을 확정하고 일찌감치 내년 총선 출격태세를 갖췄다. 

진보당 전남도당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출마를 확정한 총선 지역구 후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구에 유현주 진보당 광양시위원장 ▲여수시을 선거구에 여 찬 전남 청년진보당 준비위원장 ▲나주·화순 선거구에 안주용 진보당 나주시 위원장이 출마한다.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후보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총선 활동을 시작한 만큼 기득권 양당 정치에 실망한 도민들에게 새로운 진보정치를 선보여 반드시 2024년 총선에서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새해가 밝았으나 국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경제와 민생 위기 속에서 가장 고통 받는 노동자, 서민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정치를 바로 세우고 국민들의 삶을 바꿀 희망을 진보당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보당은 전국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 1차 선출선거'를 진행해 25명의 지역구 후보를 선출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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