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결산배당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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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결산배당 좌담회’ 개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1.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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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일까지
조합원들에게 배당금 21억원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 기대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에 걸쳐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의 모든 마을에서 결산배당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양농협 결산배당 좌담회는 전국 농협 중 첫 번째로 정기총회를 개최, 결산승인을 얻어 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농협은 광양읍과 봉강면, 옥룡면 각 마을별 회관 등 103개소, 조합원 3400여명을 만나 농협 사업을 이용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 고배당과 출자배당을 나눠주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당금 21억원을 지급했다.
 

광양농협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각종 건의사항과 의견을 받아 농협발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허순구 조합장은 “이번 배당금 지급으로 조합원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 조합장은 “취임 후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침체됐던 광양농협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농업인, 조합원, 고객, 직원과 화합과 소통으로 공약사항인   열린경영, 투명경영, 화합경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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