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전남드래곤즈, 희망GOAL 쌀 전달
상태바
광양제철소-전남드래곤즈, 희망GOAL 쌀 전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12.01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400kg 복지재단에, 누적 5만1200kg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와 전남드래곤즈(사장 이광수)는 30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연말 맞이 감사나눔 희망골 쌀 20kg 222포(1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한 쌀은 지정 후원된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과 관내 축구부 5곳에 배부될 예정이며, 나머지 수량은 복지재단 배분위원회를 거쳐 선정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할 예정이다.

2012년 광양제철소, 전남드래곤즈,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MOU를 체결, 홈경기 1골당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각각 100kg의 쌀을 적립해 시즌 종로 후 기부하는 감사나눔 희망골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누적량은 5만1200kg(20kg 기준 2560포대) 이다.

광양제철소 김태영 그룹장은 “포항제철소 수해복구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광양시 및 주변 협조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나눔 희망골 사업을 통해 전남드래곤즈 축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기쁨의 골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드래곤즈 최동균 단장은 “홈경기 득점과 백미 지원을 매칭하여 선수들에게 좋은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기대에 부응하여 좋은 실적으로 보답하는 전남드래곤즈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재경 복지재다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돕는 좋은 취지의 희망골 사업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면 서로 도우며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