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행의정연대, 행감 모니터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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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행의정연대, 행감 모니터 '본격 돌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11.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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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니터 요원 10명, 실무자 5명…7일간 진행

광양행의정연대(상임대표 김평식)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공개 모집을 통해 지방자치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하고 10명의 모니터 요원을 확정했다. 이후 지난 18일 시민이 바라는 지방자치 모니터단 교육을 시작으로 24일부터 광양행의정연대 대표단과 광양시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2. 광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모니터 활동은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각 상임위별로 이뤄진다. 매일 2인 1조로 나눠 모니터하고 당일 개인 일반과 개인별 전문성, 정성평가 등 모니터 평가와 질의 및 발언 내용, 느낌 및 소감을 정리한 방청일지를 제출한다.

전체 일정이 끝난 후 평가회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 분석과 보고서 작성을 통해 총평을 발표하며, 베스트 의원과 워스트 의원, 좋은 조례대상을 선정해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평식 상임대표는 "행정사무감사 모니터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과제인 주민참여 민주주의의 실천적 모범사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시민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다"면서 "행정과 의정이 펼쳐지는 곳곳을 뛰어다니면서 깨어있는 감시자로서 냉철한 비판자로서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는 광양행의정연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광양행의정연대는 2020년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의정활동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광양시의회 본회의, 상임위 인터넷 및 모바일 생중계 도입을 요구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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