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일 도의원, "농업기술원 연구개발비 확보" 주문
상태바
강정일 도의원, "농업기술원 연구개발비 확보" 주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11.24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사 사업 통합…인건비와 운영비 절감 방안해야
강정일 도의원
강정일 도의원

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22일, 2023년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예산안 심사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연구개발비 예산확보가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인건비는 22.5%, 일반운영비는 26.4% 증액된 데 반해 연구개발비는 3.9% 감액되었다”고 지적하며, “연구개발비는 감액되는데 인건비와 일반운영비만 증액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은 전남 농업의 발전과 농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핵심적인 사안이다”고 강조하며, “유사한 사업은 통합하여 인건비와 운영비를 줄이고 연구개발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4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자된 만큼 내년 한 해에는 심혈을 쏟아 우려를 불식하고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