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21억원 조합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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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21억원 조합원 배당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1.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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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각 마을 방문, 환원 사업 실시
올해 목표 1조원 달성 제시
허순구 조합장 "로컬마트, 주유소 이용 배당 높일 것”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5일 본사 3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결산승인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광양농협 대의원, 영농회장, 발전협의회 회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광양농협은 이날 2019년도 자산·부채·자본·수지 현황 등과 각종 사업보고를 설명하고 결산 승인을 얻었다.

결산보고에 따르면 광양농협은 2019년에 총사업량 9665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억4600만원이다. 광양농협은 사업준비금과 출자·이용고배당, 영농자재 지원카드를 포함해 총금액 20억4400만원을 오는 17일부터 각 마을을 방문, 환원을 실시한다.
 
허순구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양농협은 올해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총사업량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앞으로 로컬마트와 주유소 이용에 대한 배당을 높이고, 준조합원에 대한 이용고배당까지 최대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 조합장은 “올 한해 신용사업의 획기적 성장과 경제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대형농협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조합원, 고객, 농업인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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