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비정규직 집단해고 박람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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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비정규직 집단해고 박람회인가
  • 진보당 전남도당
  • 승인 2022.11.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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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국가정원 비정규직 집단해고 철회하고 고용안정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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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내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준비와 이후 재정비를 위해 5개월간 휴장을 결정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무급으로 강제 휴직을 통보했다. 고용 승계 대책도 없는 강제 휴직 통보로 사실상 집단해고를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다.

순천시가 순천만 국가정원을 위탁기관에 맡겨 운영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매년 해고 불안에 떨며 일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문자로 해고를 통보했다가 지역민과 노동자들의 비판을 받자 재계약을 한 바 있다.

그런데 또다시 순천시가 박람회를 이유를 강제 휴직을 통보하고, 고용 승계 대책도 없이 모든 책임을 위탁업체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순천시민의 생명과 안전, 고용을 지키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지방정부인 순천시가 지역민들을 비정규직으로, 강제 휴직과 상시적인 해고 위협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노동자들을 쓰다버리는 일회용 취급하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상시적으로 집단해고하고 지역민들의 땀과 눈물, 일방적인 희생 속에 개최되기를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비정규직 집단해고 박람회라는 오명을 듣지 않도록 순천시는 순천만 국가정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집단해고를 철회하고 고용안정을 보장하라.

진보당 전남도당은 순천만 국가정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집단해고를 철회하고 고용이 보장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순천시민의 고용이 안정되고 생태도시, 행복도시 순천으로 거듭나 순천시민의 긍지와 자부심 속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

2022년 11월 16일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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