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업체 지원·관세국경 수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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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업체 지원·관세국경 수호" 다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1.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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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선 제16대 광양세관장 취임

백도선 제16대 광양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광양세관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백도선 세관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불안정한 중동 정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 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백 세관장은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총기, 마약, 방사능 오염물질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과 불량 수입먹거리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직원 모두 국민생활과 사회안전 보호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백 세관장은 직원들과 관계에 대해 “업무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도선 세관장은 1987년 관세청에 임용, 평택세관 통관지원과장-부산본부세관 감사담당관-서울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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