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구윤, 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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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구윤, 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10.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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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유치, 홍보 활동 지원

트로트 가수 박구윤(41)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 덕연동 작은음악회에서 위촉식을 갖고 박구윤에게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명예 홍보대사는 관람객 유치, 홍보 활동 지원 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구윤은 오래전부터 연향3지구 박구윤회관 대표와 양아들, 양아버지로 인연을 맺고 지내며 순천과 남다른 인연을 쌓아왔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위촉패와 박람회 배지를 수여하면서 박구윤 가수에게 “앞으로 공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구윤은 “전 국민이 박람회장을 다녀가도록 열심히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고, 국제행사에 걸맞게 전 세계 외국인들도 관심을 갖고 찾아오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박구윤은 2007년 10월 앨범 ‘말랑말랑’으로 데뷔한 이후 ‘뿐이고’, ‘나무꾼’, ‘두바퀴’, ‘사랑해 고마워’ 등 대표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데뷔 15년 차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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