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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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 개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10.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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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도전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주제

전남 지역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마음을 나누고 하나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일 나주시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차기 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남 대표 선수 선발 및 신인 선수 발굴과 장애학생의 참여를 통한 건강 증진 및 평생체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체육회 주관, 나주시 후원으로 열린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것으로 축제와 소통의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했다.

보치아, 수영, 육상, 슐런 등 총 7개 종목이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등 6개 경기장에서 나누어 열렸으며, 야외에서는 참가 선수 및 행사 참석 인원이 즐길 수 있는 직업·스포츠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개회식에 앞서 덕수학교와 소림학교 공연단이 식전 공연을 준비해 흥을 돋웠다. 또,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표해 선서를 한 선수에게서는 진지하고 결연한 눈빛을 볼 수 있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공동체 일원으로서 세상과 소통하는 이 자리가 바로 우리가 꿈꾸는 생생한 교육의 현장”이라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여러분이 이 세상의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영 종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설렘과 긴장이 담긴 표정으로 “그동안 연습했던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고 싶다”면서 “꼭 메달을 따서 전국 대회에도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대회 종료 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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