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여수거북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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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여수거북선축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10.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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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10월 2일
통제영길놀이, 드론라이트 쇼, 불꽃퍼레이드 등 장관 연출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지난 9월 30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0월 2일까지 3일간 열렸다. 30일 열린 통제영길놀이에는 임진왜란 당시를 재현한 거북선, 판옥선, 이순신장군, 임진왜란 유물 등 형형색색의 가장물이 서교동로터리에서 종포해양공원까지 이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는 소년 이순신장군 선발대회, 거문도뱃노래 시연, 모바일 임진왜란 게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이 주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은 현천소동패놀이, 지역예술인 공연, 전라좌수군가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어 여수거북선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 내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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