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기반한 산업대응…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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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기반한 산업대응…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9.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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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 광양만권HRD센터 6대 이사장 취임
강원혁 광양만권HRD센터 6대 이사장

강원혁 광양만권HRD센터 6대 이사장이 취임했다. 광양만권 HRD센터는 29일 락희호텔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정인화 시장, 서영배 의장, 박경미 도의원, 박철수·김보라 시의원과 기업·경제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한 강정일 전 이사장은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원혁 신임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센터가 더욱더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강원혁 이사장은 "오늘 광양만권HRD센터의 제6대 이사장에 취임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퇴임하시는 강정일 이사장님의 훌륭한 운영능력을 본받아 막중한 사명감으로 HRD센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 이사장은 "HRD센터는 앞으로 산업전환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ESG경영 등 지역 산업현장과 유기적인 연계로 '유능한 인재·좋은 일자리·좀 더 여유있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익사업에 맞는 일관된 목표를 이루어 나가도록 정의롭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원혁 이사장은 "저와 HRD센터 임직원 모두는 시민들의 일자리 지킴이로서 큰 자긍심과 보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HRD센터의 비전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원혁 이사장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호남지회 운영이사 △전라남도 인재육성 도민추진위원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디지털 혁명에 기반한 기술융합 연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광양만권HRD센터는 '고용과 복지가 조화로운 명품 일자리도시 구현'을 위해 설립된 일자리창출 목적 법인이다. 법인설립 후 현재까지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하고 있으며, 정부표창 4회, 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 8회 선정 등 고용노동부가 인정하는 최고 성과를 유지하며 전라남도와 광양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일자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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