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보조금 철저한 관리로 반납사례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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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보조금 철저한 관리로 반납사례 없어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9.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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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전남교육청 보조금 불용액 최소화 주문
박성재 도의원
박성재 도의원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무소속/해남2)은 지난 19일 전남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교육분야 모든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국비보조금 반납사례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재 의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귀하게 쓰라고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코로나19로 인한 사업포기, 낙찰차액 등 사유로 많은 예산이 다시 반납되고 있다” 며 “도교육청이 초기에 추산을 잘 해서 잔액 발생이 없도록 면밀히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학교의 신·개축으로 민간자본을 투자하여 임대와 이자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에 채무액을 하루빨리 완료해야 한다”며 “예산 활용계획을 잘 세워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결산 검사는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적 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중요한 업무이다” 며 “예산을 집행할 때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이 협력하여 효율적인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살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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