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소통의 날’…다양한 민원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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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소통의 날’…다양한 민원 청취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9.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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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점검 해결 방안 모색, 법 개정도”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지역 주민과의 첫 번째 ‘소통의 날’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17일 광양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찾았으며, 서동용 국회의원과 함께 민주당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민원을 청취했다.

참여자들은 서동용 의원 및 지역위원회 당직자에게 지역구에서 느낀 불편함이나 개선점을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이날 지역민들은 ▲어린이집 연합회의 대체교사 규정 개선에 관한 건 ▲해룡면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분양전환 ▲해룡면 와온 진입도로 선형개선 및 보도 자전거도로 개설 ▲다압면 섬진강 유역 사유지 수용 관련 민원 ▲광양시 건축 관련 조례 문제점 ▲K-방역과 관련한 마스크 특허 관련 협조요청 등 다양한 지역, 분야의 민원을 제기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돈견 민주당 지역위 민원실장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계가 있었는데 소통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 지역민 모두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다만 첫 번째 행사여서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어 행사 자체도 개선해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광예씨(59·중마동)는 “특별한 민원 없이 서동용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소통의 날에 참여했는데 따뜻하게 맞아줘서 좋았다”라며 “그냥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기분이어서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서동용 의원은 “지역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에는 시간이 조금 모자라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도·시의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일일이 점검하는 한편, 법안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서동용 의원실은 코로나가 종식돼 가고 있는 만큼 매달 ‘소통의 날’을 통해 지역민에게 한 걸을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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