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주권수호 및 해양안전 중요성 알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맞아 다채로운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경찰서 1층 대강당에서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정책자문위원회 등 외부인사들이 참석해 제69주년 해양경찰의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등을 감안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기념식에 동참했다.
식전 공연으로 성악, 재즈팀, 바이올린 연주공연 등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직원들에게 문화공연 기회도 제공해 격조높은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은 기획운영과 추정술 경감이 대통령 정부포상을 받아 영예를 안았으며, 해양경찰에 도움을 주신 외부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더욱더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