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준 광양교육장, 학교 공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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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준 광양교육장, 학교 공사현장 방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9.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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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지구, 와우지구, 골약초 등 둘러봐
와우초 공사현장을 방문한 이계준 광양교육장
와우초 공사현장을 방문한 이계준 광양교육장

지난 2일 부임한 이계준 34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일,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배치의 어려움이 있는 현장을 교육장이 직접 방문하여 공사 여건 및 안전을 살폈다. 

광양 황금지구에는 약 47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 예정으로, 유입 학생은 2026년 학교가 준공되기 전까지 인근 골약초등학교에 임시 배치할 예정이며, 통학 안전에 대해 광양시와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골약초를 방문해 학교 현안 사업 및 황금지구 유입 학생 임시 배치에 대한 교직원들 의견을 듣고 교내를 살폈다. 현재 가칭 '황금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을 위한 신청서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와우지구 내 광양와우초는 공정률 30%대로 건축이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1일자 개교 목표로 공사가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다. 과장과 장학사도 함께 참여하여 공정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현장 감리 담당자는“2023년 개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계준 교육장은 “가장 중요한 건 학생들이다.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현장관계자 및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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