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울트라 마라톤 대회, 3년 만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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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울트라 마라톤 대회, 3년 만에 열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9.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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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선암사-상사대 듬 102km 구간

순천시는 지난 3일 「2022 순천만 울트라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50여 명의 울트라 마라톤 선수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대회는 오후 5시부터 순천 동천 천변공원(이하 대회장)에서 출발해 별량 화포 해변길을 거쳐 낙안읍성 민속마을, 선암사 입구, 상사댐,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을 지나 다시 대회장으로 돌아오는 102km 구간을 17시간 내에 완주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허범행 순천시 체육진흥과장은 “울트라 마라톤 대회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기쁘다”며 “순천만 일원을 두 발로 뛰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했고, 오랜 시간 긴 코스를 뛰는 만큼 체력 안배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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