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포기 담가 소외계층 전달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백운로타리클럽(회장 박종순)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새마을메주공장에서 회원 및 부인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은 옥곡면, 진상면, 진월면, 광영동 4개지역에 400여포기, 지역내 어려운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에 골고루 나눴다.
박종순 광양백운로타리클럽 회장은 “김장봉사를 통하여 작지만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시간내기 어려웟을텐데 배우자님과 함께 오셔서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이 계셨기에 김장을 일찍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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