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가야산 문화제, 3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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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가야산 문화제, 3년만에 개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8.1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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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광영의암체육공원 야외무대

광영동은 올해로 제18회 째를 맞는 광영가야산문화제가 3년만에 광영의암체육공원 야외 무대에서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광영가야산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광영동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문화제의 형식과 내용을 등을 최종 점검하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명 가수 축하 행사를 시작 시작으로 제2회 시민 가야산 걷기 한마당, 제7회 가야산 전국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 공연 등으로 지역민들이 과 이 화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첫째 날인 2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진국이, 최영철, 이병철, 김운주, 진주아, 왕소연, 한세희, 손민채 등 유명가수 공연과 통기타 가수 강민구, 품바 공연 버그리가 못진 공연을 열어준다.

둘째 날인 3일에는 광영동의 상징인 가야산의 둘레길을 걷는 제2회 가야산 시민걷기 한마당과 kT올레TV 녹화방송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내 고장 알기 골든벨과 제7회 가야산 전국 가요제 등 풍성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김윤선 광영가야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선 일상으로 주민들은 극도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고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였는데 이번 문화제가 주민들의 피로 해소와 활기를 불어넣어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주민들이 문화제를 찾아와 길고 긴 무더위를 식히고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어 갈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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