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풀장서 물총쏘며 무더위 날려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지난 9일, 문화의집에서 ‘제4회 우정나눔 대잔치–Again 물총축제’를 진행했다.
‘제4회 우정나눔 대잔치–Again 물총축제’는 ‘제1회 우정나눔 대축제–물총축제’ 때 만족했던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무더위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의집에서 또래 친구들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면서 더위를 이겨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 앞서 코로나19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이 날 진행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야외 풀장 △물총 △에어 바운스 등을 준비했고 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고 재밌는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해야의 4학년 남학생은 “저번엔 에어바운스가 없었는데 오늘은 있었다.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이 제일 재밌었고 시원했다”고 말했다. 5학년 여학생은 “물총축제가 재밌어서 또 하고 싶었는데 해주셔서 좋았다. 친구들과 정말 재밌게 놀았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761-1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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