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도서 30대 임산부, 양수터져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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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서 30대 임산부, 양수터져 긴급이송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7.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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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주된 임산부, 여수해경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금오도 섬에서 30대 임산부 양수가 터져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임산부 A씨(34세, 17주)가 양수가 터진 것 같다며 동료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돌산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10여 분 만에 금오도 송고항에 도착해 임산부 응급환자를 119남면구급대로부터 인수와 동시에 응급상황에 대비해 119구급대원을 편승하고 여수 국동항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임산부 A씨는 회사 워크숍 참석차 입도하여 해변가 산책 중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양수가 터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출혈 등 다른 건강상태는 이상 없이 국동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변가 또는 갯바위는 해초류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임산부가 무사히 치료받아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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