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광양·순천시장 당선인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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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광양·순천시장 당선인 만난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6.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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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순천, 광양 방문 예정
노관규-정인화 당선인 면담 예정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당 수석 최고위원)은 22일 순천과 광양을 찾아 무소속 시장 당선인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남 무소속 단체장 당선인과의 면담은 지난 14일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에 이어 두 번째다.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에게선 가뭄과 장마 대책 등을 현안과 함께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정부와 여당에 바라는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노 당선인이 재임 당시 추진한 순천만 국가 정원은 국내 1호 국가 정원으로, 매년 500여만 명이 찾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순천시는 10년 만인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다시 개최한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에게선 관광, 기업과의 상생협력 등 광양의 현안을 청취하고, 광양시가 희망하는 정부 여당의 지원방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광양시장 인수위에는 △광양항 글로벌 스마트항만 조성 △ESG 행정(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도입 △가칭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이 보고돼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광양지역 공약이 구체화한 것으로도 평가할 수 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전남 22곳 단체장 중 무소속 당선인은 7명이다. 이 가운데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과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은 전남 동부권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은 순천 매산고를 졸업하고 장갑 공장 노동자로 일하다 사법시험에 합격해 한보그룹 비리 등을 수사한 검사 출신이다. 순천은 지난 3.9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12.3%(2만3709표)를 투표했고, 6‧1 지방선거에서는 55.7%가 무소속 노관규 당선인을 선택했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은 행정고시, 전남도청 정책기획관, 국회의원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다. 윤석열 정부와 함께 광양시 중점 사업을 조율하면서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은 지난 3.9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15.7%(1만5843표)를 투표했고, 6.1 지방선거에서는 53.5%가 무소속 정인화 당선인을 선택했다.

앞서 조수진 의원은 지난 8일에는 전남 구례군을, 14일에는 전남 목포와 신안 안좌면을 방문해 가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정부 여당에 바라는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다음 주에는 전북을 방문할 계획이며, 전남 서부권 무소속 단체장 당선인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다양한 지역 균형 발전 정책, 호남의 미래 전략을 약속한 바 있다.

조수진 의원은 전북 전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 지난해 6월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호남의 딸’과 ‘중도 실용’을 내걸고 출마자 중 유일하게 10만 표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1등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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