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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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당선 유력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6.0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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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골고루 김재무 후보에 앞서
"시민들의 위대한 힘 덕택에 승리"

6.1 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광양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정인화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2일 오전 1시 현재 광양시장 개표 현황을 살펴보면 정인화 후보는 5371표(55.51%),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후보 3892표(40.22%)로 김 후보 보다 1479(15.29%)표 앞섰다. 뒤를 이어 무소속 문선용 218표-무소속 서장원 200표 순이다.

정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일찌감치 김 후보를 따돌리며 승세를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읍면동 대부분 투표구에서 김 후보에게 앞서거나 백중세를 보이면서 승리를 굳혔다.

2일 오전 1시 조금 넘은 시각 캠프에 도착한 정인화 후보는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눈 뒤,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박수와 함께 축하 꽃목걸이를 받았다.

정인화 후보는 “오늘 승리의 영예를 안게 해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선거전 돈과 조직면에서 힘든 선거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선거운동원들과 보이지 않은 자발적 시민들의 힘이 오늘의 선거 승리를 가져온 밑바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는 "광양시정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는 유세과정에서 밝혔듯 1600여명 공직자와 전문가 시민들과 상의하고 기본방향 정하고 시정을 꾸려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위대한 광양시민을 위하는 길은 혼자만 가는 것이 아니다. 대화 공감 소통 전문가와 상의해 광양이 나아가야 할 길 모색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동행하고 힘써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민주당 김재무 후보는 1일 오전 12시 조금 넘어 캠프를 방문, 개표 중계방송을 잠시 본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해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 은혜 절대 잊지 않겠다”면서 “여러분들 보기가 미안하다”며 사실상 패배를 시인했다. 

김 후보는 “내일부터 선대위와 논의해서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평생 은혜를 갚아가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캠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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