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선거인수, 총 12만64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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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선거인수, 총 12만6400여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5.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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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4만5365명, 광양읍 4만374명
40~50대 가장 많아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하는 가운데 광양시 거주 선거인은 총 12만6404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83.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선거인명부를 지난 10~14일 작성하고 명부열람기간 등을 거쳐 지난 20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인 5월 10일 광양시에 거주하는 선거인은 12만6404명으로 시 인구의 83.5%에 해당하며 남성 6만6270명(52.4%), 여성 6만134명(47.6%)이다. 

연령대별 선거인은 △10대 3107명(2.5%) △20대 1만9236명(15.2%) △30대 1만8100명(14.3%) △40대 2만3154명(18.3%) △50대 2만9799명(23.5%) △60대 1만8835명(14.9%) △70대 이상 1만4373명(11.4%)으로 40~50대가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중마동이 4만5365명(35.8%)으로 가장 높았고 광양읍 4만374명(31.9%)-광영동 1만20명(7.9%)-금호동 9582명(7.6%)-옥곡면 4521명(3.6%)-골약동 3,492명(2.8%) 순이다.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인 오는 27~28일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일인 6월 1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 모두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코로나19 격리자 등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 2일 차인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하거나 선거일인 6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또는 세대별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소를 방문할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정용균 총무과장은 “6·1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참된 일꾼을 선출하는 축제의 장인 만큼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광양시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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