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를 창업 메카 도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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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를 창업 메카 도시로 만들겠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5.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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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원 광양시4선거구, 무소속 이경의 후보
이경의 후보
이경의 후보

6.1지방선거 전남도의원 광양시4선거구(마동·태인·금호·골약)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의(기호4) 후보는 20일 출마의 변을 통해 “광양시를 창업 메카로 만들어서 일자리가 넘쳐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모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경의 후보는 “뼛속까지 포스코맨이라기 보다는 이제는 광양의 미래를 책임질 상머슴으로 자부하고 있다”며 “실직과 자금난 등으로 힘들고 어려워하는 근로자와 사장님들의 애환을 경청하며 그분들이 일자리를 얻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여 진취적인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광양시의 랜드마크가 될 '비즈니스 창업센터' 운영 △금호동 친환경 주택단지 조성 △태인동 제2의 도약 준비 △황금지구 '광양만권 통합 청사' 유치 △세계와 경쟁하는 6차산업 융복합농업혁명 △버스공영제 등 10가지를 제시했다.

비즈니스 창업센터 운영에 대해 이경의 후보는 “모든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보를 소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2024년 완공예정인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과 연계해 사업하기 좋은 광양시 인프라를 최대한 확충시킬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한 “금호동을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진행 중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황금지구 ‘광양만권 통합 청사 유치’ 공약과 관련, 이 후보는 “전남 동부권의 인구 100만 특례도시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여수·순천·광양의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의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엄중한 코로나 시국에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유세차, 로고송, 운동원 율동을 최대한 배제하고 모바일과 발로 뛰는 친환경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면서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경의 후보는 여수고-성균관대학교 법대-전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전남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포스코 감사실, 법무실, 계열사 등에서 25년 근무했다. 현재 △미래경영전략연구소 대표 경영지도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전략 컨설턴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멘토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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