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통해 당당한 권리 행사" 적극 홍보
교육에 관심있는 엄마들의 모임인 에듀맘스토리(회장 안영숙)은 18일 오후 광양 컨테이너부두 사거리 앞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광양시 청년들은 클린선거, 정책선거를 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퇴근 운전자들에게 투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홍보했다.
안영숙 회장은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앞으로 2주 후면 우리들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책임질 사람들이 결정된다"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정책에 반영해주는 정치인을 뽑아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오는 27~28일 사전투표일인 만큼, 많은 분들이 투표를 통해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며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 실현가능성 등을 꼼꼼히 챙겨보고 투표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선거가 끝날때까지 투표독려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우리지역에 건강한 선거문화가 확산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듀맘스토리는 이번 6.1 지방선거를 맞아 후보자 토론회 현장과 광양 5일장, 컨부두 사거리 등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치며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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