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YMCA 청소년 인권센터-프롬스 봉사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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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YMCA 청소년 인권센터-프롬스 봉사단, 업무협약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5.19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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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지역 청소년 진로 지원키로

광양YMCA 청소년 인권센터와 프롬스봉사단은 지난 16일 청소년 진로지원협약식을 개최했다. ㈜프롬스(대표 김주안) 직원들로 구성된 프롬스봉사단(근로자대표 김유영)은 지역 아동, 청소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프롬스봉사단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인권센터의 청소년들이 발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월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2026년 2월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청소년인권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학교 3학년 외국인 여학생의 진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김주안 대표이사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보면 가슴이 뛴다. 청소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양YMCA 청소년인권센터는 2017년에 설립해 가출청소년, 학대피해 청소년,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있다.

광양지역 청소년 인권향상을 위해 매년 청소년인권실태조사와 청소년아르바이트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멘토링 사업을 통해 인권센터에서 생활하다가 가정에 복귀했거나 독립한 청소년,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멘토링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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