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전국 규모 근로자 휴양·연수 시설 유치’ 공약
상태바
김재무, ‘전국 규모 근로자 휴양·연수 시설 유치’ 공약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5.17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로자 위한 '소확행' 공약 발표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는 17일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규모의 근로자 휴양·연수 시설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우리는 경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지위에 비해 근로자의 권리와 노동환경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근로자들의 권익이 우선 돼야 한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 시설이 유치되면 중소기업 사업주, 부서장, 회사 동우회 등의 워크숍이나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휴가철 일상을 탈출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여러 부대 시설이나 힐링 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할 수 있다.

또 산단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동인권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휴게시설이나 편의시설 등의 복지시설을 확충해 산단 근로자들의 인권과 복지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환경미화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과 관련 △생활쓰레기 거점수거 △인력·차량의 원활한 지원 △환경공사 직원 복지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무 후보는 “그동안 조그마한 회사를 경영해 오면서 누구보다 근로자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그들의 노동여건, 건강, 문화생활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찾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