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양 후보들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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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양 후보들 '누가 뛰나'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5.1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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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명 출마
광양 지역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공동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 출마자들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 출마자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각 지역별 후보자 공천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광양지역 민주당 후보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19명이 출마한다.

민주당 후보들을 살펴보면 △광양시장 김재무 △전남도의원 1선거구(광양읍) 임형석, 2선거구(옥룡 봉강 다압 진상 진월 옥곡 광영) 강정일, 3선거구(중동) 김태균, 4선거구(마동 태인 금호 골약) 박경미

△광양시의원 가선거구(광양읍) 정회기·최대원·안영헌, 나선거구(옥룡 봉강 다압 진상 진월 옥곡 광영) 박철수·서영배·진수화, 다선거구(중동) 신용식·서영배·김성희 △라선거구(마동 태인 금호 골약) 김보라· 정구호·이윤수 △비례대표 1번 김정임, 2번 박문섭
등이다.

이중 광양시의원 후보 14명 중 10명이 정치 신인으로 구성돼 신인 비율은 70%를 차지했다. 청년 후보는 최대원·박철수·김보라 3명, 여성 김성희·김보라·김정임 3명, 장애인 박문섭 1명으로, 박 후보는 광양시 최초 장애인 비례후보가 됐다. 출마자들의 평균 나이는 52.5세로 라선거구 김보라 후보가 38세로 가장 젊고, 비례대표 1번 김정임 후보가 67세로 나이가 가장 많다. 

초선으로 도전하는 후보들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의 출마 경력을 보면 7·8·9대 3선 도의원과 전남도의장 출신인 김재무 후보는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 광양시장 후보로 선출됐으나 무소속 정현복 현 광양시장에게 연거푸 패하면서 이번이 세번째 도전이다.

김 후보는 "민주당은 그동안 정치적 문제점도 많았고, 민주당 답지 못하고 민주당 후보 답지 못한 선거를 치렀다"며 "이번 선거에는 반드시 원팀이 되어 승리해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남도의원 3선거구 김태균 후보는 10대·11대에 이어 이번이 3선 도전이다. 2선거구 강정일 후보는 5대 광양시의원(06~10년)-10대 전남도의원(14~18년)에 이어 도의원 재선에 도전한다. 강 후보는 당선과 경선 탈락을 반복해왔는데 이번 선거에는 당선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광양시의원 후보들을 살펴보면 나선거구 진수화 후보와 다선거구 서영배 후보는 7·8대에 이어 3선에, 다선거구 김성희 후보는 4선에 도전한다.

김성희 후보는 6대 광양시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7·8대에는 지역구인 중마동에서 당선됐다. 김 후보는 여성 최초 지역구 출신 의원, 광양시의장을 역임했다. 이번이 비례대표를 포함해 4선 도전인데,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지역위원장과 광양 지역의 시장‧도의원‧시의원 출마자들은 합동으로 11일 오후 광양 현충탑을 참배하고 광양읍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출마 선언 및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김재무 시장 후보와 시의원 출마자들은 “광양시정이 단체장 개인의 영달과 이득을 위해 움직이며 사조직화되는 것을 차단하고 광양시 공공의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단체장 개인과 가족, 그리고 측근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시정이 오직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도록 견제‧견인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의 필요를 먼저 찾는 광양시의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동용 의원은 “그동안 우리 민주당은 지난 12년간 시장 선거에서 당의 분열로 패배를 거듭했다.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시 행정이 원 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엇박자를 냈고 그 피해는 오롯이 광양시민에게 돌아갔다”며 “원팀으로 뭉쳐야 승리하고 결국 시민도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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