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광양지회(지회장 소완석)는 지난 2~3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탈북민 5가구와 지역 독거노인에게 10kg 김치 2박스씩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소완석 회장과 나영선 부녀회장 등 회원 10여명은 지역내 탈북민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부녀회가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을 전달했다.
소 회장은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탈북민들에게 김장김치를 꾸준히 지원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오늘 나눈 김장이 탈북민을 포함해 어려운 이웃들의 언 가슴을 녹이고 어둔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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