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점기 후보, 마트노조 광주전라본부와 정책협약
상태바
민점기 후보, 마트노조 광주전라본부와 정책협약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5.08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트노동자 권리, 법적 제도 보장"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광주전라본부와 진보당 민점기 도지사 후보는 지난 6일 민주노총 전남본부 2층에서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미영 광주전라본부장과 안종화 이마트 순천지회장, 강정범 홈플러스 순천지부장, 임석훈 서비스연맹 광전본부 조직국장이 함께 했다.

확약한 정책은 △유통업 상생협의회 노동자 대표 참여 보장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전라남도 여성일자리 정책 수립 및 고용상 성평등 실현 △지역 감정노동자 보호 및 지원 등이다.

임미영 본부장은 ”마트노동자들은 여전히 인력 부족, 과다한 업무로 열악한 노동조건에 있다. 얼마 전까지 투기자본과의 싸움을 진행했고 마트노동자들의 권리를 법제도적으로 보장받기 위해 열심히 싸워왔다“ 며 ”진보당과 민점기 후보가 건승하길 바란다. 마트노동자들도 함께 하겠다“ 며 응원을 보냈다.

민점기 후보는 “이 자리에 함께 하고 보니 민주노총 본부장 시절 홈플러스 투쟁이 생각난다”며, “굵직하게 적힌 정책협약 내용 모두에 100% 공감하며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노동자들이 정치적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진보당과 함께 해 달라“며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