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2학년 대상…아이들 안전 보호
"당선 직후 집행부에 제안하겠다"
"당선 직후 집행부에 제안하겠다"

6.1 지방선거 광양시의원 가선거구(광양읍) 무소속 이형선 예비후보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나라의 주인공으로 안전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가방 안전 덮개’ 제작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관내 초1~2학년 학생들에게 ]가방 안전 덮개'를 지급,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공약"이라며 "당선되면 곧바로 집행부에 제안해 정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가방 안전 덮개’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는 책가방에 씌우는 방수 재질의 덮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 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인 ‘30’을 가방 덮개에 표시 하면 되는데,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초고 휘도의 고급 빛 반사 소재를 사용해 제작하면 된다.
이형선 후보는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티 없이 맑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면서 시민들 의견을 보고듣고 꼼꼼하게 챙기겠다"면서 "무리한 공약이 아닌 시의원으로 할수 있는 작은 공약으로 부터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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