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중마동-금호동 연결 ‘중금대교’ 건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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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중마동-금호동 연결 ‘중금대교’ 건설 공약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4.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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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진입 교통 정체 해소 필요
정인화 예비후보
정인화 예비후보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30일 광양시 중마동-금호동을 연결하는 중금대교(가칭)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마동-와우지구에 아파트 3500여 세대(동문 1100, 중흥 900, LH 580, 우림 800, 스위트엠 300세대)가 새로 들어서면 금호대교를 통해 포스코로 진입하는 도로의 정체 현상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문아파트 건설 현장 입구에서 구 와우마을을 지나 포스코로 진입하는 도로와 직선으로 새로운 교량을 가설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금대교가 건설되면 현재 금호대교와 길호대교 등 2개의 교량을 통한 포스코 진출입로가 3개로 늘어남으로써 출퇴근 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인화 후보는 “중금대교 건설과 도로정비 등 제반 문제는 광양시와 포스코가 협의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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