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시립 재활전문병원의 설립 운영"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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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시립 재활전문병원의 설립 운영" 공약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4.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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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중마권에 각 1개 병원, 200병상 이상 확보
이용재 예비후보
이용재 예비후보

이용재 예비후보는 의료 인프라 확충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 개편의 일환으로 '시립 재활전문병원의 설립'을 약속했다. 

광양은 예방-치료-재활과정에서 예방-치료체계는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지만, 재활전문병원과 병상이 하나도 없어 환자가 완전한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타도시 병원을 이용해야 할 경우 장기 대기로 인해서, 재활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예비후보는 "회복기 포함 환자 중심의 의료요양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의 구축을 위해서는, 공립 재활병원 병상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우선적으로 광양읍과 중마권에 각 1개 병원, 200병상 이상을 임기 내에 확보, 환자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동 여성 전문병동도 함께 갖춘 병원으로 추진, 설립 운영방식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광양시 맞춤형 재활병동을 구상하여 임기내에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활전문병원 설립에 따른 재원은 국비, 지방비, 시비 등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재정관리로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의 구축과 활성화로 공공의료 인프라의 확충과 의료환경 개선으로 생활 안전과 생활 만족도가 개선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교통사고나 각종 산재 환자, 중증장애아동, 장애인들의 빠른 사회복귀가 가능해지고, 의료보건 인력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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