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권 및 지역발전 핵심공약 발표

선거구획정 조정으로 광양시의원 가선거구가 '광양읍·옥룡·봉강'에서 '광양읍'으로 바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말례 광양시의원 가선거구(광양읍) 예비후보는 20일 광양읍권 및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박말례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인동·인서지구 조기개발과 원도심 활성화 △보건대학교 정상화 추진 △서산 및 마로산성 둘레길 조성 △코로나 극복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 및 시정 참여 확대 △초등돌봄교실 확충 △용강지구 청소년 창작문화공간 조성 △덕례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확보 △오래된 행정구역(리단위) 조정 공약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양읍권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며 "4년 간 의정활동과 40여년 공직생활을 경험한 행정전문가로서 광양시민 모두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머니로서, 학부모로서, 워킹맘으로서 겪었던 경험과 능력을 모아 일하는 여성들은 가족구성원이 희생하지 않고도 일과 가정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육아하느라 본인의 경력이 단절될 위기에 있는 여성들은 다시 일할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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