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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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확정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4.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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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 김재무·문양오·이용재
순천시장, 손훈모·오하근·장만채·허석
여수시장, 강화수·권오봉·전창곤·정기명
왼쪽부터 김재무, 문양오, 이용재
민주당 광양시장 경선 후보자 : 김재무, 문양오, 이용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19일 전남 기초단체장 단수 추천 후보자와 경선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전남도당은 브리핑을 통해 "22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20개 지역은 경선 실시, 1개 지역은 단수공천, 1곳은 경선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민주당 순천시장 경선후보자 : 손훈모, 오하근, 장만채, 허석
민주당 순천시장 경선후보자 : 손훈모, 오하근, 장만채, 허석

광양·여수·순천 자치단체장 공천확정자를 살펴보면 △광양시장 : 김재무, 문양오, 이용재 △여수시장 : 강화수, 권오봉, 전창곤, 정기명 △순천시장 : 손훈모, 오하근, 장만채, 허석 등이다. 여수시장과 순천시장은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없을 경우 2인 결선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후보자 : 강화수, 권오봉, 전창곤, 정기명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후보자 : 강화수, 권오봉, 전창곤,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0개 기초단체장 경선을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가 반영되는 국민참여경선을 치를 예정"이라며 "후보자 추천 결과에 불복할 경우 48시간 이내에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장 경선에서 컷오프 된 노관규 전 순천시장은 재심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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