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합사면 적용 받아
불리한 조건 없이 공천경쟁 가능
불리한 조건 없이 공천경쟁 가능
전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양제1선거구(광양읍·봉강·옥룡) 이기연 예비후보는 공천경쟁에서 반드시 승리,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9일 sns를 통해 "오늘 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대통합사면이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그동안 민주당 대통합사면 문제로 염려를 해왔는데 말끔히 해소됐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총무조정국은 9일 제13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대선 과정에서 대통합에 따른 '부적격 심사 및 감산 예외 적용' 대상자 262명을 의결했다. 그 결과, 이기연 예비후보는 이번 6.1지방선거 부적격 심사 및 감산 일부 예외를 적용받아 불리한 조건 없이 공천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예비후보는 "이제부터 더 새로운 마음으로 광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겠다"면서 "이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의 덕택"이라며 지지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저의 힘은 오직 시민이고, 더 열심히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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