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장애인 사업 지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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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NC, 장애인 사업 지원 성금 기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3.25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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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에 성금 850만원 기탁
장애인 가정 밑반찬 지원

포스코 그룹사인 SNNC(사장 김준형)는 25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8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임직원 1% 나눔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중마장애인복지관에 기탁, 코로나19로 복지관에서 식사가 힘든 장애인 가구를 위해 밑반찬 지원과 장애인 기념일 지원 사업인 ‘행복상자 전달’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SNNC 기업시민섹션 정인성 리더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본적인 의식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과 기념일 지원사업으로 행복을 전달 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2022년에 계획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복지재단 이사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SNNC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행복상자를 전달해 드립니다’사업이 잘 진행되어 장애인 가정에 특별한 날로 기억되길 바라며 행복을 느끼고 삶의 만족도가 향상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NNC는 이번 장애인 지원 사업을 위해 성금 850만원 이외에 부서 예산 150만원 상당을 재가 반찬 때 필요한 반찬 가방과 반찬통을 구매하여 총 1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SNNC는 지난해 임·직원 158명이 봉사활동에 참여, 관내 1296가정에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2009년부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틈새계층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애인 지원 사업, 경로식당 특식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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