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이 지난 23일,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무 예비후보는 “시민여러분들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날 거리에서, 시장에서, 들녘에서, 경로당에서 저의 손을 꼭 잡아주시던 분들을 생각하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 속에서 해답을 찾아 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가 꿈꾸고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가겠다"며 "이번 선거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당하게 정책선거를 펼치고 꼭 당선해 녹색성장, 균형발전, 더 큰 광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무 예비후보는 3선 도의원 출신으로 제9대 하반기 전남도의장-2020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라남도 체육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